한국일보

텍사스 국경 인근서 밀입국 한국여성 2명 체포

2020-08-07 (금) 08:15:20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 멕시코 접경 은닉 주택 숨어있다 잡혀

텍사스 국경 인근 지역을 통해 밀입국한 한국 국적의 여성 2명이 이민당국에 체포됐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텍사스주 리오 그란데 밸리 섹터 지부는 지난달 30일 히달고 카운티 수사당국과 함께 밀입국자가 숨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맥앨런의 한 주택을 급습해 한국 국적 여성 2명을 적발했다.

CBP요원은 수사를 통해 주택 소유주도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여성도 함께 체포하고, 이날 체포된 3명의 여성을 이민구치소에 수감시켰다.
CBP는 “한국 국적의 여성이 멕시코 접경지역 은닉 주택에서 발견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하고 “이들 여성들에 대한 추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