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건보사 보험료 수입 2.5% 세금 징수
2020-08-06 (목) 08:14:30
서한서 기자
▶ “저소득층 주민 건강보험 가입 비용 보조에 사용”
뉴저지에서 주민들의 건강보험 가입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사에 보험료 수입의 2.5%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법이 제정됐다.
지난달 31일 필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주민들에게 건강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를 대상으로 이들이 개인 및 기업 가입자에게 받는 보험료 수입의 2.5%를 세금으로 납부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머피 주지사는 “해당 세수를 통해 2억 달러를 조성, 저소득층 및 중산층 주민의 건강보험 가입 비용을 보조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연방빈곤선 400% 미만인 4인 가족 기준 연소득이 10만4,800달러 미만인 가구는 건보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머피 주지사에 따르면 수혜 대상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은 2021년 기준으로 개인은 연간 최소 564달러, 가족은 연간 최소 2,256달러로 예상된다.
한편 뉴저지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오바마케어 신규 가입 및 갱신 기간부터 주정부 자체 건강보험 거래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직 세부 계획 및 보험사별 보험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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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