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 학생들 가을학기 시작전 코로나 검사 받아야
2020-08-06 (목) 07:40:50
금홍기 기자
뉴욕주립대학(SUNY) 학생들은 가을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 이전에 의무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된다.
뉴욕주립대 올바니 캠퍼스와 스토니브룩 캠퍼스는 4일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새학기에 캠퍼스에 도착하기 전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뉴욕주립대는 두 캠퍼스 이외 다른 캠퍼스들도 이같은 내용을 이메일로 학생들에게 통보하고 있다.
마이클 크리스타키스 올바니대학 스튜던트 어페어 부학장은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지연되고 있어 학생들이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아 결과를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제출해야 된다”며 “만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기숙사 이용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학기 동안 ‘일일 자가진단 체크’도 의무화된다.
일일 자가진단 체크를 통해 체온이 화씨 100도(섭씨38도)를 넘는 등 의심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주립대학은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교 폐쇄 조치를 담은 행정명령이 내려지면서 지난학기에는 온라인 원격강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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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