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운전면허증 남성·여성만 표시는 차별
2020-07-30 (목) 08:21:22
금홍기 기자
▶ 20대 뉴욕시민“제3의 성별‘X’표시해야”주정부 제소
20대 뉴욕시민이 뉴욕주 운전면허증에 제3의 성별인 ‘X’를 표시할 수 없는 것은 차별이라며 뉴욕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샌더 사바(25)의 법률대리인 람브다 리갈(Lambda Legal)은 28일 뉴욕주 운전면허증에는 남성과 여성만을 표시할 수 있도록 제약돼 있다며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Nonbinary transgender)인 사바는 “남성과 여성 외에 다른 성별을 선택해 표시할 수 없도록 한 것은 차별적”이라고 주장했다.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는 본인의 성별 정체성을 남성 또는 여성으로 정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출생 시 성별과 관계없이 스스로의 성별 정체성을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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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