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세이상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

2020-07-29 (수) 07:56:2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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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유권자 10명 중 7명

▶ 만머스대 여론조사 68% 긍정

오는 11월 뉴저지에서 21세 이상 마리화나 합법화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뉴저지 유권자의 약 3분의 2가 마라화나 합법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머스대가 뉴저지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설문대상자의 68%는 21세 이상 마리화나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4월의 만머스대 여론조사에서의 찬성률 6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

오는 11월 3일 본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뉴저지 주민투표에서는 ‘21세 이상 마리화나 소지를 합법화하고, 마리화나에 판매세를 부과하기 위한 주헌법 개정에 찬성하는가’란 질문에 대해 찬반 표결이 진행된다.

지난해 필 머피 주지사와 민주당이 주도하는 주의회 수뇌부는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추진했으나 법안 통과를 위한 정족수 확보에 실패하면서 결국 이 문제를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만약 주민투표에서 찬성표가 더 많을 경우 뉴저지는 성인 대상 마리화나 합법화가 확정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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