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안지키면 뉴욕시 식당 셧다운” 재경고
2020-07-28 (화) 08:40:52
금홍기 기자
▶ 쿠오모 주지사, 뉴욕시·LI서 132건 적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의 식당과 주점들을 다시 셧다운시킬 수 있다고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주말동안 뉴욕시 일원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의 규정을 위반해 적발된 식당과 주점이 100곳이 넘어서는 등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7일 “식당과 주점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는다면 뉴욕시의 식당과 주점들은 다시 폐쇄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일부 업소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는 대부분 업소들까지 영업이 중단되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욕주정부는 지난 24~26일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지역의 식당과 주점들을 집중 단속해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13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뉴욕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위반으로 인해 현재까지 리커 라이선스 정지 및 취소 처분이 내려진 업소는 40곳에 달한다.
뉴욕주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위반한 식당이나 주점에 대해 주류 면허를 정지하는 한편, 규정을 3번 위반하면 영업을 정지시키는 이른바 ‘삼진 아웃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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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