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해변 3곳 중 1곳‘안전’
2020-07-27 (월) 09:14:17
서한서 기자
▶ 222곳 중 73곳 1일 박테리아 수치 기준치 이하
지난해 뉴저지 해변 3곳 중 1곳은 최소 하루 이상 박테리아 수치가 안전 기준치를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환경조사기관 ‘세이프 포 스위밍’이 2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뉴저지 해변 222곳 가운데 약 33%인 73곳에서 최소 1일 이상 박테리아 수치가 연방 환경보호청의 기준치를 초과해 수영이 금지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션카운티의 비치우드 해변과 바그넷 라이트베이 해변은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 수영이 금지됐던 날이 9일이나 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틀 이상 수영이 금지됐던 해변은 브릭, 케이프메이 등 17곳이나 됐다.
해변의 박테리아 수치가 높은 것은 오염된 하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결국 내륙의 수질 오염이 해양 수질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
연방환경보호청은 1,000명이 수영을 할 경우 32명 이상이 수중의 박테리아로 인해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수준일 경우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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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