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 1,141표로 최종 1위
▶ 신디 페레라 후보, 스테파니 장 제치고 2위로 예선 통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박재관·신디 페레라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됐다.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우편·잠정투표 비공식 개표결과에 따르면 박재관 후보는 총 1,141표를 획득해 1위로 확정됐다.
박 후보는 본보와 통화에서 “많은 지지를 해준 팰팍 유권자들에게 감사하다. 11월 본선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가 시의원이 되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어깨가 한층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박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뤘던 신디 페레라 후보가 차지했다. 페레라 후보는 총 958표를 획득, 3위인 스테파니 장 후보를 39표차로 제치고,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낙선한 장 후보는 “919명의 지지를 얻은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 많은 주민들의 도움 덕분에 열심히 선거 캠페인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팰팍 시의원 본선거에는 민주당 후보로 박·페레라 후보가 나서게 됐으며, 지난 7일 무소속으로 등록한 원유봉 후보와 맞붙게 됐다.<본보 7월8일자 A3면 보도>
팰팍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으로 본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당연시돼왔으나 이번 본선거에는 한인 표심이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이번 예비선거 결과로 내년 팰팍 타운의회는 시의원 6명 중 최소 4명이 한인으로 구성되게 됐다. 본선거 결과에 따라 5명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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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