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마스크 항상 착용은 47% 불과
2020-07-22 (수) 07:38:33
▶ 갤럽 설문조사…사회적 거리두기도 44%만 동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재확산하면서 미국인들의 마스크 착용이 늘었지만, 항상 착용한다는 이들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갤럽이 미국에서 18세 이상 성인 패널 10만명을 상대로 지난 6∼12일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한 적이 있는 응답자는 88%에 달해 4월 초(51%)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외출할 때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는 미국인은 47%에 불과했다. 아주 자주 착용한다는 응답자의 비중은 27%였다.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다는 미국인은 4분의 3가량 되는 것이다.
집 밖에서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는 응답은 4월 초 75%에서 이달 12일 44%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