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3곳중 1곳 영업재개 어려울것”

2020-07-22 (수) 07:28:1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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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십 포 뉴욕시티’ 조사 숙박·식당업계 가장 취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뉴욕시내 스몰비즈니스 3곳 중 1곳은 영업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단체 ‘파트너십 포 뉴욕시티’(Partnership for New York City)가 글로벌 컨설팅 회사들과 공동 조사해 20일 발표한 ‘팬데믹 이후 대응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내 전체 스몰비즈니스 가운데 약 33%에 해당하는 23만여 곳의 영업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숙박과 식당 등이 가장 영업 재개가 힘든 취약 업종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대부분 스몰비즈니스들은 대개 3개월 간의 운영자금만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기간은 주정부의 봉쇄조치 기간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상당수 업소들은 이미 자금이 바닥났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올 연말까지 맨하탄 직장인들 중 40%만 다시 일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에도 75%만 직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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