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9월 변호사 시험 취소

2020-07-20 (월) 07:58:4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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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항소법원, 변호사시험위 취소 요청 승인

▶ “코로나 지속적 위협, 참가자 건강·안전이 우선”

뉴욕주 9월 변호사 시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뉴욕주항소법원은 최근 뉴욕주 변호사시험이사회가 오는 9월9일과 10일로 예정됐던 시험을 취소해 달라는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변호사시험위원회는 법률 검토 이후 9월 시험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시험을 안전하게 치르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항소법원은 “이사회는 현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한 후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시험 취소 결정에 도달했다”며 “불행히도 코로나19가 점점 더 많은 주에서 지속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취소 승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뉴욕주변호사협회는 어떤 형식으로든 9월 시험을 진행해야한다는 입장을 법원측에 전달했다.
스콧 카슨 주변호사협회장은 “많은 졸업생들이 변호사 시험과 어려운 취업시장, 그리고 엄청난 학생 부채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해 스트레스와 긴장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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