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윈저-플레인스보로 학군, 절반만 등교·반나절 수업
▶ 서밋 학군, 주5일 수업·추수감사절 전 가을학기 종료
올 가을학기 뉴저지 학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9월 개학을 앞두고 뉴저지주내 각 학군들이 가을학기 수업 계획을 속속 공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필 머피 주지사는 올 가을학기 공립학교 문을 다시 연다고 발표하면서 주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학군이 세부 운영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본보 6월27일자 A1면 보도>
이에 일부 학군에서 예비계획들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상당수는 학생들을 교대로 등교시키고 원격 수업을 최대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뉴저지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공립학군으로 꼽히는 웨스트윈저-플레인스보로 학군은 격주마다 교대로 재학생의 절반만 등교시키고, 나머지 절반은 집에서 원격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가을학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 학군은 학교에 등록하는 경우도 점심 시간없이 반나절만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모든 학생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 학생과 학부모가 원할경우 등교없이 모두 원격수업만 듣는 선택권도 부여할 방침이다.
파시파니-트로이힐스 학군 역시 재학생을 격주마다 교대로 등교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외에 버나즈 타운십 학군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주 2일만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지시티는 학생들을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교대로 등교하게 할 방침이다.
주 5일 등교를 시키되 총 수업일수를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학군도 있다.
서밋 학군은 주 5일 종일 수업을 하지만 가을학기를 추수감사절 전에 종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처럼 대다수 학군은 세부형식은 조금씩 달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등교 인원을 최소화하고, 원격 수업을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올 가을학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교실 풍경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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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