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월1일까지 미국서 코로나로 22만4천명 사망”

2020-07-16 (목) 0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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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의대, “앞으로 사망자 8만7,000명 더 나올 것” 예상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재확산하는 가운데 11월1일까지 코로나19로 8만7,000여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11월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22만4,089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 모델을 내놨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일 내놨던 전망치(20만8,254명)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IHME는 많은 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입원 환자가 늘고 있는 점을 들어 사망자 추정치를 당시보다 약 1만6,000명 더 올렸다.

15일 기준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43만4,636명, 사망자 수가 13만6,493명인 것에 비춰보면 앞으로 석 달 반 새 8만7,500여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는 의미다. IHME는 다만 거의 모든 미국인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쓴다면 이 전망치보다 사망자를 4만명 줄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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