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희망재단, 앤드류 박 장학재단에 1만2,000달러 기부
▶ 장학재단, 총 8명에 3,000달러씩 지급 예정

21희망재단의 변종덕(오른쪽 두 번째) 이사장이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의 앤드류 박 변호사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21희망재단]
21희망재단이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에 서류미비 한인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만2,000달러를 기부했다.
21희망재단은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방침을 세우자 “일부 장학생을 서류미비 한인가정 출신이거나 서류미비 한인학생들 중에 선발해 달라”며 이 같은 기부의사를 전달했다.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 사태로 서류미비 한인들이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당할 당시 앤드류 박 변호사가 21희망재단에 제일 먼저 기부해 왔다”며 “21희망재단이 이번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우선 선발대상으로 정한 장학재단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은 올해 장학금을 지난 해 1인당 2,000달러에서 1,000달러가 더 늘어난 3,000달러로 정하고 총 8명에게 2만4,0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앤드류 박 변호사는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적으로 건강을 잃고, 사업장 문이 닫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여전히 많다”며 “학교도 폐쇄돼 학업에 몰두해야 할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 수여되는 장학금이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장학금 신청은 7월31일까지며, 최종 장학생 명단 발표는 개별 통지 및 신문지면을 통해 추후 발표된다. 문의 및 접수는 재단 사무실(Law Office of Andrew Park. P.C. 450 7th Ave. suite#1805 New York NY 10123)또는
웹사이트(www.andrewparkfoundation.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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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