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20대 코로나19 감염률 증가

2020-07-14 (화) 07:57:0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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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감염률은 급감, 흑인 인권시위 참가 요인 드블라지오, 마스크 착용 강조

뉴욕시의 전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급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대의 감염률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감염율이 크게 감소했지만 20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결과는 흑인 인권시위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시위에 나서는) 그들을 이해하고 있지만 매우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장실에 따르면 20~29세 사이 젊은층의 코로나19 감염율은 지난 달 중순 10만 명당 30명 미만에 불과했지만 지난 달 말에 10만 명당 40명으로 증가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20대 청년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20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와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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