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9월까지 대규모 퍼레이드 금지
2020-07-13 (월) 08:15:31
금홍기 기자
뉴욕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오는 9월 말까지 볼 수 없게 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0일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가 필요한 이 시기에 뉴욕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행사는 필요하지 않다”며 “오는 9월30일까지 뉴욕시에서 예정돼 있던 퍼레이드와 박람회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시에서 매년 진행되는 브루클린의 웨스트 인디안 아메리칸 데이 카니발과 맨하탄의 도미니칸 데이 퍼레이드. 산 제 나로 페스티벌 등의 행사들이 열리지 않는다.
또한 뉴욕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오픈 레스토랑’ 운영에 방해가 되는 행사들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뉴욕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미리 납부한 행사 신청 수수료를 환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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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