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센터·피터 구 시의원 온라인 설문조사
▶ 고용상태·건강보험·정부 지원 등 20여 개 질문, 아시안 커뮤니티 요구 확인·공공정책 등 사용
시민참여센터와 피터 구 뉴욕시의원 사무실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아시안 이민자 커뮤니티에 끼친 피해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참여 희망자는 웹사이트(https://goaction.net/)에 접속해 질문에 답변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 3가지 언어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사태가 개인 또는 비즈니스 업주에게 미친 영향과 관련된 20여 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질문은 고용상태와 소득, 건강보험의 변화, 코로나19 사태와 정부지원 프로그램 신청 및 수혜 여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 등이다.
설문조사 자료는 ▶코로나19 사태가 아시안 및 아시안 커뮤니티에 가져다 준 충격을 강조하기 위한 통계를 제공하고 ▶아시안 커뮤니티의 요구를 확인하며 ▶공공 정책을 만들고 구체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피터 구 뉴욕시의원은 “아시안 이민자들과 아시안 커뮤니티는 이미 뉴욕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부터 경기침체와 아시안에 대한 혐오 분위기로 고통받고 있었다”며 “이번 조사는 우리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데 중요한 만큼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를 정부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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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