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우편투표 중심…개표에 시일 걸려 선거일 기준 7일 후까지 우편투표 접수
▶ 유권자 서명 정정 기회 23일까지 부여
격전이 펼쳐졌던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를 포함해 7일 치러진 뉴저지 예비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최종 결과는 오는 23일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예년과 달리 개표 결과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이번 예비선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우편투표 중심으로 치러져 개표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8일 오후 5시 현재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선거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버겐카운티 선관위에 따르면 우편투표 중심으로 치러진 이번 예비선거에 한해 선거일 기준 7일 후까지 우편투표를 접수한다. 우편투표 발송은 7일까지 이뤄진 것만 유효하지만, 배송이 지연돼 선관위로 도착이 늦어지는 경우를 대비해 접수 기간을 선거일 후 7일까지 둔 것이다.
여기에 선관위로 접수된 우편투표의 유권자 서명이 유권자 등록시 기재한 서명과 다를 경우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서명 정정 기회가 오는 23일까지 부여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면 23일 이후에나 우편투표 개표가 최종 마무리될 수 있다.
또 7일 선거날에 이뤄진 현장 투표는 모두 잠정투표로 이뤄졌는데 잠정투표의 경우 유효한 유권자인지 여부를 투표가 끝난 뒤 선관위가 일일이 확인해서 득표수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를 모두 고려하면 선거 최종결과는 23일 이후에나 확정된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는 중간개표 결과는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후보 간 득표 수 차이가 크지 않을 경우 모든 표가 다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의 경우 우편투표 1,544표가 선관위로 접수됐고, 선거당일 현장 잠정투표는 402표로 총 1,900명 이상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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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