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코로나 일일 신규확진자수 6만명 기록

2020-07-09 (목) 0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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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7일 6만명을 기록했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을 기록해 하루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2일 5만4,5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일 5만3.300명으로 떨어졌고, 이후 사흘간 4만명 선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전날 급증한 것이다.

이는 미국인들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진단검사를 덜 받았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미국내 코로나19의 새 ‘진앙’ 중 하나인 텍사스주에서는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환자가 1만명을 넘었고, 누적 환자가 10만명을 넘긴 주는 9곳으로 늘어났다.

신규 환자 증가세가 너무 가팔라 코로나19 방역에 핵심 요소로 여겨지는 감염자 접촉자에 대한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호소도 나온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8일 오전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만9,611명을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1,5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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