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페어 70년래 처음 취소

2020-07-07 (화) 08:03:43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코로나19 확산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뉴욕 스테이트 페어(NYS Fair)가 70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6일 “뉴욕을 제외한 30개 주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계획된 뉴욕 스테이트 페어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뉴욕주는 당초 오는 8월21일부터 9월7일 사이 시라큐스에서 뉴욕 스테이트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매년 100만 명이 가까운 뉴욕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찾는 이 행사에는 뉴욕주에 서식하는 동물을 비롯하여 200가지가 넘는 세계 각국 음식과 뉴욕의 농업, 산업, 기술 등이 소개되며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 운영된다.
뉴욕주 페어가 취소된 것은 지난 1950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