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확진자 9명 증가, 3월17일 이후 최저

2020-04-14 (화)
크게 작게
확진자 9명 증가, 3월17일 이후 최저
오렌지카운티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지난 3월 17일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낮은 9명을 기록했다.

13일 OC보건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확진자 수는 1,283명이고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현재 103명이 입원해 있으며, 51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도시별로는 애나하임 시가 148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샌타애나 114명, 어바인 100명, 헌팅튼 비치 87명, 뉴포트 비치 85명 순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획진 비율은 1만명 중에서 4명꼴이다.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65세 이상이다.

지금까지 1만 4,000여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