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회보장국 공무원 확진

2020-04-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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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사회보장국에 근무하는 공무원 한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된 것으로 지난 9일 밝혀졌다.

공무원 노조에 따르면 이 환자는 확진으로 판명된 날에도 근무했다.

카운티 공무원을 대변하는 노조의 코리 코도바 대변인은 “확진자로 판명난 공무원이 그날 근무한 것을 비춰 볼 때 더 많은 교육이 필요로 하다”라고 말했다. 노조는 2주 동안의 격리 기간 동안 자택 근무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사회보장국의 로라 터저 대변인은 “샌타애나 그랜드 애비뉴에 있는 해당 빌딩은 이미 깨끗하게 청소했다”라며 “휴게실, 화장실, 문 손잡이를 비롯해 확진자 주위를 완전히 청소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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