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품위

2020-01-04 (토) 소병임/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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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品位)란, 직품(職品 )과 직위를 말한다. 이 말은 품위란 뜻의 우리말 국어사전에 나온 답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그 나름대로 품격을 지니고 있다. 대 회사의 사장이나 그 가족이 지녀야 되는 품위는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마치 왕좌에 앉은 것처럼 행세한다. 수하 사람들을 종 다루듯 한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아수라장이 된 정치판의 국회 모습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한다, 의원들의 막 나가는 언행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의원들이여, 자중(自重)들 하십시오, 그리고 진실된 품위를 지킵시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 .

<소병임/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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