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중·고교 입학생 등록신청 4일간 연장

2019-11-30 (토)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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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일 12월 2일서 6일로

뉴욕시 중·고등학교 입학생 등록 신청 접수 마감일이 나흘간 연장됐다.

뉴욕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입학생 등록 신청 접수 마감일이 당초 12월2일에서 6일로 늦춰졌다고 29일 밝혔다. 접수는 온라인 웹사이트(www.myschools.nyc)에서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지원할 학교에 대해 검토할 시간을 더 많이 주기 위해서 마감일을 4일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선호도에 따라 12곳까지 선택할 수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 뉴욕시 어느 고등학교나 지원할 수 있으나 중학생은 대부분 거주지 내 학군의 학교로 지원할 수 있다. 학교 배정 통보는 내년 3월로 예정됐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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