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불우이웃돕기 쌀나눔 행사’
▶ 30여 단체에 1,700포대 전달

13일 열린 ‘제5회 2019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에서 후원자 대표인 한양마트 오종건(앞줄 서있는 이 왼쪽부터) 전무가 배광수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가 추석을 맞아 쓸쓸한 명절을 보내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노인상조회는 13일 퀸즈 플러싱 사무실에서 노인과 장애인, 노숙자 등을 돕고 있는 비영리단체와 후원자를 초청해 ‘제5회 2019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상조회는 이날 주님의 식탁선교회를 비롯해 뉴욕 나눔의 집, 오른손 구제 센터, 뉴욕가정상담소, 사랑의 집,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 뉴욕·뉴저지 밀알선교단, 좋은 사랑방, 우리서로잡은손, 새생명선교회, 뉴저지 아카데미 등 30여 곳 한인 자선 기관 및 봉사 단체들에게 모두 쌀 1,700포대(15파운드)을 전달했다.
상조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양마트와 김민호 장례원, 제미장의사, 유여행사,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다니엘 배 고문변호사, 뉴저지 축복장의사, 제일장의사, 퀸즈한인회, 뱅크오브호프, 우리아메리카은행, 유니온 인쇄소, 금강산 연회장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배광수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은 “후원자 도움없이는 절대로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를 이어 나갈 수 없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수혜단체 대표인 뉴욕밀알선교단 김자송 단장은 “한인사회 경제가 많이 움츠려 있어 후원의 손길도 많이 끊어진 상태”라며 “뉴욕한인노인상조회의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에 작은 나눔의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뉴욕한인노인상조회는 올해까지 30여 곳이 넘는 자선단체에 9만달러 상당의 쌀3만5,000포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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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