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 예배. 새 사명선포
2019-09-11 (수)
손수락 기자
▶ “하나님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는 교회”
▶ 말씀과 힐링·부흥축제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가 8일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갖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는교회’로서 사명감당을 다짐했다.
지난1989년 창립된 뉴라이프교회는 지난 6일부터 손기철 박사(헤븐리 터치 미니스트리 대표)를 강사로 한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7일에는 리키 김과 류승주 부부를 강사로 ’크리스천 가정의 삶’주제의 가족축제가 열렸다. 8일에는 이성권 목사(신시니티 능력교회 담임.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를 강사로 말씀축제를 가졌다.
이날 이성권 목사는 “Powerful Church’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에 힘있는 교회가 되기위해서는 먼저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하루의 십분의 일 시간을 기도하라고 권유했다. 또 이성권 목사는 능력있는 교회가 되기위해서는 하나님과 성도간 하나되는 교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와 전도와 선교로 재생산하는 교회가 될것을 강조했다.
위성교 담임 목사는 “ 창립 이래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는교회로의 변함 없는 비전을 갖고 예배와 2세 교육, 선교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위성교 목사는 “새로운 30년도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어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을 전하며 영혼구원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이땅의 부흥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특별히 위성교 목사는 교회를 함께 시작한 유정호 권사(91세)를 강단앞으로 나오게 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남침례교단의 김송식 목사가 참석하여 30년간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해 선교하는 교회라는 인삿말과 더불어 축하패를 위성교 담임 목사에게 전달했다.
또 감사예배에서는 성가대의 ’모퉁이 돌 ’ 찬양과 안수 집사의 봉헌 특송, 류승주 자매의 ’내 평생에 가는길’특별 찬양도 있었다. 조효훈 원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후에는 레크레이션과 푸짐한 경품을 주는 전 교인 한마음 축제도 가졌다.
<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