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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교회 연합선교단, 멕시칼리 단기선교 사역실시

2019-08-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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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하나되어 복음의 씨 뿌려

베이지역교회 연합선교단, 멕시칼리 단기선교 사역실시

멕시칼리 현지에 개척한 일곱 교회 교역자 부부를 초청하여 격려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단장인 강승태 장로(맨 왼쪽)와 김용인선교사, 김영일목사, 김종식목사가 자리에 함께 했다.

베이지역 연합선교단(JBAUM, 단장 강승태) 은 지난 7월22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멕시칼리 지역을 방문하여 각종 선교 사역을 펼치고 돌아왔다.

베이지역 9개교회가 연합하여 실시한 이번 단기선교는 현지의 김용인 선교사와 함께 20여년 사역을 하면서 개척한 7교회를 중심으로 3회의 부흥집회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멕시코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특별히 첫번째 집회장소인 실로에(실로암)교회를 시작으로 블론타드교회, 콜로소교회에서 집회전 4팀으로 나누어 노방전도를 실시하며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복음을 전했다. 또 땅을 구입하여 ‘예수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중인 교회와 20채의 주택 목표중 7번째 건축 주택에 107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페인트를 칠하며 직접 돕기도 했다. 그리고 쓰레기 하치장에서 리사이클 용품을 분리 수거하여 연명하는 열악한 환경 거주자들과 마약 알콜 중독자들의 재활 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예배도 드리고 음식도 제공했다.

또 이번 단기선교중에는 현지에 개척한 일곱 교회(콜로소교회, 블론타드교회, 미션프론테라교회, 솔로크리스토교회, 실로에교회, 티에라퍼틸교회, 조이하우스교회) 교역자 부부를 초청하여 만찬을 함께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베이지역교회 연합선교단, 멕시칼리 단기선교 사역실시

베이지역 연합선교단이 부흥집회 전에 4개팀으로 나누어 교회 근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며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사진 베이지역 연합선교단>

베이지역 연합선교단은 2016년부터 지속적인 교회 개척은 물론, ‘예수공동체 마을’ 주택 건축과 프론티아신학교(학장 김영일 목사) 사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단기 선교에는 총 33명이 참가했으며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2019년 멕시칼리 선교사역에 동참한 베이지역교회는 다음과 같다.

실로암교회, 라스모교회(김용배목사), 섬김과 나눔교회(김영일목사), 버클리 새교회(김종식목사), 새별교회(조영호목사), 말씀의교회(배인찬목사), 언레이블교회(김명선목사), 멕시코교회(칼로스 소토목사), 교회 밴을 제공한 새소망교회(이동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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