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러셀 윌슨, 장학금 10만 달러 기부

2019-07-01 (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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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윌슨, 장학금 10만 달러 기부

올해 시애틀 지역 고교 졸업 학생 8명에게

시애틀 시혹스의 명쿼터백 러셀 윌슨이 올해 시애틀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 학생 8명에게 모두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윌슨이 운영하고 있는 자선재단 ‘와이 낫 유 재단’은 지난 2월 ‘컬리지 서세스 재단’과 함께 고교생들이 대학 진학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와이 낫 유 장학금 프로그램’을 신설했는데 최근 시애틀 지역 8명의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 장학생에는 켄트-메리디안 고등학교의 나지마 압디리작, 아이아이 엉, 자말리아 아우마루, 몬세랫 팰라시오-아과이어, 레이퀠 로저스와 아번 마운틴 뷰 고등학교의 브라이언 수차, 린드버그 고등학교 케이티 류, 타이 고등학교 랍카 아비비 등 8명이다.

윌슨은 이들 8명에게 “당신들이 다음세대의 주역이다.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가 달라”고 당부했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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