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슬리“상담소 직접 가보고 싶다” 후원행사 참석한 김주미 소장에게 뜻 밝혀

2019-06-25 (화)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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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슬리“상담소 직접 가보고 싶다” 후원행사 참석한 김주미 소장에게 뜻 밝혀

한인생활상담소 김주미(오른쪽) 소장이 지난 15일 제이 인슬리(왼쪽에서 두번째) 워싱턴주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한인생활상담소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15일 스노호미시 머킬티오 지역에서 열린 자신의 후원행사에 참석한 상담소 김주미 소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는 많은 비영리단체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서 “상담소도 직접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김 소장은 곽종세 전 이사장, 에이스 메탈 사장이며 머킬티오 시의원에 재출마한 제임스 유 후보 등과 함께 인슬리 주지사 후원행사에 참석해 인슬리 주지사에게 상담소의 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김 소장 및 제임스 유 사장 등과 친분이 두텁고 ‘친한파’인 스노호미시 카운티 수석행정관 출신인 존 로빅 워싱턴주 하원의원, 브라인 J 설리반 스노호미시 카운티 의원 등도 참석했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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