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니뱅크 앵콜 세미나도 인기

2019-06-18 (화)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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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 앵콜 세미나도 인기

유니뱅크가 지난 15일 페더럴웨이에서 개최한 자산관리 및 상속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자산관리ㆍ상속 세미나서 50여명 알뜰정보 챙겨

서북미 유일 토착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지난 15일 페더럴웨이 컴포트 인에서 개최한 ‘이민자 입장에서 바라본 효과적인 효과적인 자산관리 및 상속 계획 앵콜세미나’가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50여명의 한인들이 이민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자산관리ㆍ세금ㆍ상속 등에 대한 실속 정보를 챙겼다.


이날 강사로 나온 제니퍼 손 변호사와 정세계 공인회계사 그리고 강훈 공인재무설계사는 한인 1세대들에게 특히 관심이 많은 상속세의 합법적 절세 방법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세무, 법률, 재무적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줬다.

유니뱅크는 지난 2월 린우드 본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후 한인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자 페더럴웨이에서 다시 한 번 개최했다.

유니뱅크 피터 박 행장은 “지난 2월 린우드에서 개최한 자산관리 및 상속계획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친 뒤 많은 분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면서 “시간이 허용되지 못하거나 거리가 멀어 참석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시애틀 남쪽에서 다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앞으로도 고객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고객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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