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어 낚시 22일부터 허용…워싱턴주 4개 연안서 1일 2마리로 제한

2019-06-17 (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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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4개 연안에서 연어 낚시가 오는 22일부터 허용된다.

주 어류야생부(WDFW) 웬디 비글리 국장은 “22일부터 일와코, 웨스트포트, 라 푸쉬, 니아 베이 등 4개 연안에서 코호 및 치눅 연어 낚시가 허용된다”며 “특히 코호는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낚시 쿼터(제한 량)도 늘어나 낚시꾼들의 즐거움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코호 연어 낚시쿼타는 15만 9,600마리로 전년 대비 4만 2,000마리 가량 늘어났고 치눅 연어 쿼타는 2만 6,250마리로 전년 대비 1,250마리 가량 증가했다.


WDFW는 올해 연어 낚시 1일 제한 수량이 1인당 2마리로 쿼타가 조기에 채워질 경우 낚시 시즌이 예정일인 9월 30일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어 낚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면허 정보는 https://wdfw.wa.gov/fishing/regulations/에서 확인 할수 있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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