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헤어지려면 돈 달라” 전 여친 스토킹

2019-05-18 (토) 06:00:19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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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고 집을 찾아가 괴롭혀 온 5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7일 퀸즈검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체포된 이모씨(50)는 2급 가중괴롭힘과 2급 불법침입시도, 4급 스토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자신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아들에게 수차례 전화와 문자메시지틀 통해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관계를 지속하지 않으려면 돈을 달라”며 “언제 돈을 줄 것이냐, 불쌍한 너와 너의 아들은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협박을 했는가 하면, 피해자의 아들이 있던 집의 현관문과 창문을 뚫고 강제 침입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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