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과 소통하고 재산세 부담 완화 최선”

2019-05-17 (금) 06:07:2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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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니아 시장 도전 그렉 마크로우리카스 시의원

“한인과 소통하고 재산세 부담 완화 최선”
“한인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 펼치고 싶다.”

뉴저지 레오니아는 전체 주민의 약 40% 한인인 대표적인 한인 밀집 타운이다. 6월4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레오니아 시장에 도전하는 그렉 마크로우리카스(사진) 레오니아 시의원은 “주민 다수를 차지하는 한인 주민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는 타운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레오니아는 정치적으로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 이번 예비선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유다 지글러 현 레오니아 시장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3선 레오니아 시의원인 마크로우리카스 후보가 도전장을 던져 맞대결 양상을 띠고 있다.


마크로우리카스 후보는 14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장은 전체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지 않고 있다. 시장과 주민들이 단절돼 있는 것이 레오니아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큰 논란이 됐던 레오니아 일부 로컬도로 비거주자 차량 진입금지 조례규정에 있어 한인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수렴이 없었던 점을 한 예로 꼽았다. 마크로우리카스 후보는 “당시 시장은 큰 논란이 빚어지자 한인 주민과 상인들에게 앞으로 적극 소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는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공회의소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고 지역 상권의 대다수를 한인 비즈니스가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벤자민 최 시의원과 협력해 한인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재산세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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