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팅’ 혐의 징역 21개월 형 위너 전 연방하원의원 출소
2019-05-15 (수) 07:47:46
조진우 기자
10대 여고생에게 음란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일명 ‘섹스팅’ 혐의로 징역 21개월 형을 선고받고 2017년 교도소에 수감됐던 앤서니 위너(54) 전 연방하원의원이 출소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메사추세츠주 에이러 소재 데번스 연방교도소에서 나와 브롱스에 위치한 사회복귀적응센터(halfway house)에서 생활하던 위너 전 의원은 14일 오전 자유의 몸이 됐다.
위너 전 의원은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며 “남은 생을 봉사하며 살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위너 전 의원은 당초 오는 8월 만기 석방을 앞두고 있었지만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 등을 성실히 이수하면서 앞당겨졌다. 위너는 2016년 15세 여고생에게 외설적인 사진과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후 2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