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체자 운전면허 반대˝ 뉴저지 주민, 1만6천명 넘게 서명

2019-01-15 (화) 08:50:4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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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 여론 증가세

뉴저지에서 불법체류자에게 운전면허 취득 자격 부여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오션카운티의 공화당 소속 주의원들이 시작한 불체자 대상 운전면허 취득 자격 부여에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14일 오후 현재 1만6,000명이 넘는 주민이 동참했다.
서명운동 닷새 만에 적지않은 인원이 불체자 운전면허 취득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불체자 대상 운전면허 취득 자격 부여는 지난해부터 필 머피 주지사 등 민주당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머피 주지사는 지난 2017년 주지사 선거 당시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으며 불체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자격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차량 보험에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도로 안전을 위한 길이라는 명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다수인 주하원의원들이 오는 11월 실시되는 본선거를 의식해 입법화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며 여기에 공화당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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