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미국위해 기도
▶ 민족간 협력통한 선교 사명 다짐
글로벌 국제선교대회 패널 토의.왼쪽부터 사회자 퓰러신학교 캐빈 머피 박사, 대회 주 강사 레로이 가네이 박사,토니 로롱목사, 마이클 윌슨목사, 낸시 오르트 베르그 담임목사 사모, 캐빈 왈드롭 목사. [사진 G.I.M]
제14회 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대회(대회장:정윤명목사, 월넛크릭지아이엠 교회 담임)가 지난 3 일 샌 로렌조의 코너스톤 펠로우쉽교회(담임: 마이클 윌슨 목사)에서 열렸다.
‘그의 영광을 만민 가운데 선포 할지어다’(시편 96:3)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30여 다민족 교회 성도들이 모여 선교에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미국 주류교회를 비롯 여러 민족 성도들이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위해 합심 릴레이 기도를 했다. 이어 5개국 민족별 선교 보고와 메세지, 패널, 찬양 페스티벌을 갖고 민족간 연합과 협력을 통한 선교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이날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민족 대표들은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된 지도자 선출, 한국의 교회와 자유민주주의 보호 , 북한의 인권과 신앙의 자유를 위한 특별 합심기도 순서를 가졌다.
대회 주강사인 레로이 가네이 박사(게이트웨이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는 " 미국내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사명과 비전을 함께 이루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강사인 팔로알토 멘로 팍 장로교회의 낸시 오르트 베르그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을 위해 북가주 모든 교회가 일주일에 1분간 함께 기도할것을 제안했다.
국제 패널은 퓰러 신학교 교수인 캐빈 머피 목사의 사회로 "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 라는 주제로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패널발표가 있었다. 이날 한반도 문제에서는 " 갇힌자들을 자유케 하라 "는 이사야 61 장 1절 성경말씀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과 신앙의 자유 문제도 함께 논의되었다.
특히 , 한국에 복음을 전한 미국 교회는 "한국의 국가 지도자와 그리스도인들이 평화로운 삶을 살며 복음이 박해없이 확산 될 수 도록 기도해야한다 " 고 밝혔다.
패널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역 교회연합회 총회장이며 빌리지 침례 교회의 케빈 왈드롭 (Kevin Waldrop)목사는 " 포로 상태에 있는 자들에게는 진정 복음만이 그들을 자유케 한다"고 밝혔다.
제14차 선교대회에서는 북가주지역의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강영혜)소속 회원들의 크로마 하프와 비올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있었다.
미국교회와, 통가, 라티노 교회등의 특별 찬양도 있었다. 이날 연합 합창단은 'God Bless America'를 불렀으며 내년 10월에 제 15회 국제선교대회를 산호세 지역의 Iranian 크리스쳔교회 ( 담임: Kamil Navai)에서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