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소원, 영혼 구원 힘써 왔습니다”

새소망교회의 창립 25주년 감사 예배 임직자. 사진 왼쪽부터 5번째 김현영 안수집사,6번째 이동천 안수집사와 시무 권사· 집사 임직자.강단앞은 이동진 담임 목사.
헤이워드 새 소망교회(담임 이동진 목사)가 창립 25주년 감사 예배와 제직 임명식을 11일 가졌다.
이날 임직 예배는 참석자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백봉기 목사(북가주 남침례교회장.GPS교회) 집례로 이동학 목사(상항 소망장로교회 원로)의 기도와 그리심 성가대의 ‘은혜 아니면’찬양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 나선 김세형 목사(킹스웨이 교회)는 사도행전(18:1-4) 말씀을 토대로 ‘아굴라 부부의 헌신’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세형 목사는 “지금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제대로 된 일꾼이 없어 기독교가 약화 되고 있다”면서 “아굴라 부부처럼 먼저 믿음의 가정을 이룬후 주님을 향한 변함 없는 헌신자의 삶을 살것”을 강조했다.
이날 김현영,이동천 안수 집사 임직식은 이용주 목사(교단 목회분과위원장)의 시취결과보고와 서약,안수 기도, 환영과 선포,안수증 수여로 진행됐다.
이어 명예권사와 권사,시무집사 임명은 이동진 담임 목사 집례로 거행했다. 오상준 목사(행복한 교회)는 축사에서 “하나님의 신호를 잘 받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하게 섬기는 와이파이 같은 직분자가 되어 줄것”을 권유했다. 또 베델교회 손인식 원로 목사는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새소망교회 그리심 성가대가 25주년 예배서 ‘은혜 아니면’을 찬양하고 잇다.
새 소망교회를 개척하여 25년간 목회를 해 온 이동진 담임 목사는 “지속적으로 축복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어젓한 교회로 성장을 이루게 됐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동진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인 한 영혼 구원에 힘써 왔다”고 밝히고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2세를 키우며 지역을 섬기고 선교하는 공동체가 되는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교회는 지난 12년동안 2세 영적 각성 집회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도 했었다.
새소망교회 창립 25주년 감사 예배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안수 집사:김현영,이동천. ▲시무 권사:이시일. ▲명예권사:황경선.
▲시무집사 :조동균,진규장,강철석,진치하,강성숙,김혜숙,최아영,진영희, 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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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