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이주한 작은나눔 박희달 대표
2018-09-05 (수)
손수락 기자
▶ “작은나눔 사역은 계속 합니다”
▶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와 노숙자 아침 식사 대접
“저가 딸이 살고 있는 뉴욕으로 이사를 했지만 작은나눔 사역은 계속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클랜드지역 노숙자에 대한 일요일 아침 식사 대접과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사역을 해 온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사진>는 지난 8월 중순에 뉴욕으로 이사를 했지만 사역을 계속실시 해 나갈 뜻을 전해왔다. 박희달 대표는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에 대한 아침 식사대접은 오픈 도어 미션에서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었다. 또 해외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는 2003년부터 북한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등에 휠체어를 보냈다.
올해에도 이미 3만여달러를 모금하여 미얀마에 휠체어 200대를 보냈다. 3년째 미얀마에 휠체어를 보낸 박희달 대표와 황용식 이사장은 오는 9월30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하여 장애인들에게 직접 휠체어를 전달 할 계획이다.
박희달 대표는 지난 1971년부터 뉴욕에서 15년간 거주하다가 지난 85년 베이지역으로 와 33년간 거주하다가 다시 딸(크리스티나 박)이 살고 있는 뉴욕으로 돌아 가게 됐다.
박 대표는 같은 커뮤니티에서 살고 있는 가난하고 소외된이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일을 시작했다. 자신은 떠나지만 황용식 작은나눔 이사장을 비롯 김필원, 석진철,최점균 이사가 적극 사역에 나설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박 대표는 뉴욕에 작은나눔 지부를 설립하는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뜻을 밝히면서 지금까지 후원해 주신 동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작은나눔 연락처: 2345 Waverly St.Oakland.CA94612. (510)465-0300(황용식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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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