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민정, 오늘 사상 첫 4관왕 시동

2018-02-13 (화) 07:50:40
크게 작게

▶ 쇼트트랙 500m서 한국 여자 첫 금 사냥

최민정,  오늘 사상 첫 4관왕 시동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대표주자 최민정이 13일 평창 동계올림픽 전관왕 사냥에 시동을 건다.

최민정은 이날 오전 5시(뉴욕시간)부터 여자 쇼트트랙 500m 경기에 출전한다.
준준결승에서 비교적 약체인 취춘위(중국) 마르티나 발세피나(이탈리아) 페트라 야스자파티(헝가리)와 3조에 편성돼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금메달 획득은 안심할 수는 없다. 여자 500m는 한국이 유일하게 올림픽 금메달을 따지 못한 종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위기는 좋다. 최민정은 지난 10일 열린 500m 예선에서 42초870의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선 세차례 500m 정상에 올랐다. 현재 500•1000•1500m 모두 세계랭킹이 1위다.

만약 500m에서 금메달을 따면 나머지 1,000•1,500m와 3,000m 계주는 경쟁팀들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만큼 최민정은 한국 스포츠 사상 첫 동계올림픽 4관왕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연합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