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문화원 ‘한가위 추석 명절 잔치’
2017-09-29 (금) 12:00:00
이수경 기자

‘한가위 한가득 추석 명절 잔치’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 점검 모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영숙 문화원장, 강봉옥 노인회장, 편도열 전 몬트레이 한인축구회장, 문순찬 SF평통 수석부회장.
몬트레이 한국문화원(원장 이영숙)이 한국의 명절을 맞아 ‘한가위 한가득 추석 명절잔치’를 마리나 시빅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영숙 문화원장 및 관계자들은 10월1일 오후5시 마리나 시빅 센터에서 진행될 명절잔치를 위한 마지막 점검 모임을 26일 몬트레이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문화공연으로 ‘한국국악교육원(원장 이인원) 원장 및 25명의 단원이 나와 약 90분간 대취타, 소리극, 난타, 아리랑 연가, 단가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순찬 SF평통 수석부회장은 “문화원의 공식 첫 행사인 만큼 이 원장님이 행사 준비에 만반을 다하셨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것은 물론 주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 원장은”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시고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 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좋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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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