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박종호 나눔 콘서트24일 산호세 온누리교회
2017-09-21 (목) 12:00:00
손수락 기자
간암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박종호 장로<사진>가 오는 24일(일) 오후5시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새로운 삶을 주신 하나님을 다시 노래한다.
1987년 데뷔한 박종호는 성가 음반을 200만장 이상 판매한 ‘가스펠계 스타’이다. 그러나 그는 2016년 2월말 갑작스런 간경화및 간암 진단을 받고 5월 막내 딸(지윤)의 간 이식 수술을 받아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박종호는 이 당시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저는 이미 죽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다”고 고백했었다.
산호세 나눔콘서트는 박종호 장로의 “건강이 허락하는한 어디든 가서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한 소절의 찬송이라도 불러 드리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열리게 됐다.
산호세 온누리교회는 한국 최고의 찬양사역자이자 성악가인 박종호 장로가 간암 수술후 재기해 부르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큰 은혜가 임할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동포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일시: 9월 24일(일) 오후5시
▲장소:산호세 온누리교회(6191 Bollinger Rd., Cupertino)
▲문의: 408-971-2353. www.onnuris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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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