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재향 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2017-05-24 (수)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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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 단체되겠다”

SAC 재향 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는 제 3대 서정근 회장과 함께 믿음직한 지역사회 단체가 될것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서주일 부회장, 변청광 사무총장, 강석효 한인회장, 서정근 신임회장, 한장수 이사장, 김창렬 한인회이사장, 김성국 부회장.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회장 서정근)는 지난 20일(토) 오후 6시 30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서 제 3대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재향군인회 변청광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식에서 재향군인회 김성국 수석 부회장은 행군의 다짐을 통해 향군을 중심으로 한 단결과 기반 조성에 매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종복 세력에 강력 대응 할 것 등을 다짐했다.

서정근 신임회장은 "새로운 조직으로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권위를 향상하며, 믿음직한 지역사회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동포사회와도 유기적 관계를 수립해 지역사회에 안보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고, 내부적으로는 서로 단합하여 포용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한장수 ▲ 고문 정성도, 허일무, 양명용, 유기수, 박만기 ▲자문위원 강석효 한인회장, 유두영, 정몽환, 강상만, 조현포, 이윤구, 박상운 전 한인회장단, 김용배 ▲이사 서향효, 라안치, 최경렬, 장홍종, 강현진, 안수응, 신원철, 고문현, 김용복, 윤일중, 하기복, 김창렬, 안해나.

■ 회장단▲회장 서정근 ▲부회장 김성국, 서주일 ▲사무총장 변청광 ▲간사 전석균.

이날 행사에는 강석효 한인회장, 김창렬이사장, 조현포, 이윤구 전 한인회장, 이미선 한국학교 이사장, 한마음회 서청진 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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