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뮤추얼 생명보험회사(이하 매스뮤추얼)가 포춘지 선정,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탑 5 위에 선정됐다.
지난 20년간 18회 선정된 매스뮤추얼은 올해 탑 순위에 올라 약자와 소통하고 창의성을 높이며 최신기술을 도입한 일련의 노력들이 인정받았다.
매스뮤추얼은 매스뮤추얼 벤처스로 활발해진 신생기업 투자부터 사업-변화 모델 혁신, 헤븐라이프와 Society of Grownups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관심 유도 등 고객층 확대에 진취적인 접근을 선보여왔다.
또한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선정한 최고 윤리경영 기업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로저 크랜달 매스뮤추얼 회장은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음을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500만명 고객들의 신뢰가 반영된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리서치 및 컨설팅사인 LIMRA에 따르면 지난해 매스뮤추얼의 성장률은 34퍼센트로, 업계 평균 성장률인 9퍼센트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었다.
지난해 여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사를 인수한 매스 뮤추얼은 9,500명에 이르는 강력한 재정 상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장의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새 디지털 판매 채널을 설립해 지난해 약 30퍼센트의 신규보험 계약을 성사시키도 했다.
매스뮤추얼은 전체 보상범위를 5,600억 달러이상으로 확대했으며, 2016년도 말까지 총 생명보험과 연금 수령금으로 약 50억 달러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