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한국학교(교장 장동구, 이사장 박순근)는 20일(토) 오후 5시 30분 후원의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안진 앙상블 아리 단장이 피아노, 케인 슈가 셀리 앙상블 설립자가 첼로, 송희근 실리콘밸리심포니 단원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학생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또한 무궁화한국학교 졸업생들이 한국학교를 통해 얻은 한국어 능력과 정체성 확립의 경험 등을 발표하는 순서도 예정돼 있다.
장동구 교장은 “올해도 무궁화한국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격려를 바란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간단한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장소: 무궁화한국학교(5711 Jefferson Ave, Richmond)
▲문의: 장동구 교장 (415)456-8599, 박순근 이사장 (415)882-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