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L, TOFLE, GRE 등 영어강좌 진행
▶ 9월부터 한인노인 무료영어교실도
코리안센터(KCI, 관장 킴 브라운, 이사장 조던 강)가 5일 오클랜드 분원을 개원한다.
샌프란시스코 본원(1362 Post Street, SF)을 둔 KCI는 샌프란시스코 부시(Bush) 스트리트의 제2 캠퍼스에 이어 오클랜드 잭런던스퀘어 인근에 오클랜드 분원을 개원하게 됐다.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의 고등교육센터를 표방한 KCI 오클랜드 분원(520 3rd Street, Suite #109 Oakland)은 ESL, 영어회화, TOFLE, GRE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월부터는 한인노인 대상 무료 영어교실, 가족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KCI측은 밝혔다.
8,800스퀘어 피트 면적의 오클랜드 분원은 50-100명 수용 가능한 4개의 강의실을 보유했다. 분원 인근에 오클랜드 피어, 파머스 마켓, 블루보틀 커피 본점 등이 위치해 있고 오클랜드 다운타운과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1974년 ‘상항인력교육원’으로 출범한 KCI는 지난 40여년간 영어교육, 한국어 및 한국학 등을 교육하며 한인 이민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왔다.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오클랜드 분원에서 열린다.
▲문의 (510)922-1053, http://iices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