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이브 영 김 화가 아태문화유산 담긴 벽화작업

2017-04-28 (금) 12:00:00
크게 작게
데이브 영 김 화가 아태문화유산 담긴 벽화작업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올해의 ‘아태문화유산 어워드’(APA Heritage Awards) 선정자들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이 26일 SF시청에서 열렸다.

아태문화유산재단(APAHF, 회장 클라우딘 쳉)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데이브 영 김 벽화가는 APAHF 청소년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 샌프란시스코 5곳 디스트릭 학교를 순회하며 아태계 문화유산이 담긴 벽화를 소개했다.

컴캐스트의 2만5,000달러 지원금으로 지난 22일 SF 수트로초등학교에서 그 첫 작업이 시작됐으며 완성된 벽화는 5월 1일 헙스트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유산상 시상식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APAHF 커미티에는 그린 장씨 외에도 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다.

데이브 영 김 벽화가는 2015년, 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은 2016년 아태문화유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은 26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데이브 영 김 벽화가(왼쪽부터), 그린 장 APAHF 커미티 위원, 컴캐스트 관계자. <사진 그린 장 위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