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한미봉사회 ‘후원의밤’ 150명 참석

2017-04-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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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자씨 모범상, 주디 핍킨 우정상 수상

▶ “후원자 성원에 감사합니다”

SV한미봉사회 ‘후원의밤’ 150명 참석

21일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후원의 밤에서 수상한 이들. 왼쪽부터 김희식 회장, 제임스 김 운영이사, 김춘자 모범상 수상자, 아쉬 칼라 주하원의원, 주디 핍킨 우정상 수상자, 유니스 전 관장 [사진 SV한미봉사회]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21일 ‘38 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 미래를 향한 전진을 다짐했다.

쿠퍼티노 다이너스티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회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후원자들이 함께해 38년간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봉사회 사명을 되새겼다.

김희식 회장은 “오늘날 성장 발전해온 것은 함께해 준 후원자들 덕분”라면서 “더 발전된 봉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스 전 관장도 “봉사하고 후원해준 분들이 꾸준했기 때문에 오늘날 봉사회가 커나갔다”면서 특히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의 모범 회원상은 주 5일 각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들을 반겨주며 봉사해온 김춘자씨가 수상했다.

또 우정상(Friend of Korean American Community)에는 오랫동안 봉사회와 한인사회를 지지해준 주디 핍킨 민주당 간부에게 돌아갔다.

이날 아쉬 칼라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두 수상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짐 벨 주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공로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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