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우스파티에 핏빛 총성

2017-04-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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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호서 9명 부상

발레호 한 주택(100 블럭 Calhoun Street)에서 벌어졌던 하우스파티에 핏빛 총성이 난무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16일 오전 12시 15분경 파티를 마친 후 주택 앞 거리에서 귀가차량을 기다리던 10대 파티 참석자 9명이 용의자의 무차별 총격에 변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은 복면을 쓴 채 총격을 가한 후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4명이 총상을 입고 5명이 부상을 당해 모두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파티에는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10대들이었다고 경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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