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비영리기관을 후원하며 기부문화의 새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는 SF한인커뮤니티 재단(KACF-SF, 공동대표 소피아 오-김, 카렌 하)이 제 2회 기금모금 갈라를 5월 13일 개최한다.

이날 재단은 다이어트와 운동 전문 앱인 ‘마이피트니스팔’ (Myfitnesspal)의 알버트 이•마이크 이 형제 공동창업자에게 '자랑스런 기업인상'을, 김시왕 & 메리 김 키잔 인터내셔널 창업주에게 '리더십상', 이경원 대기자에게 ‘언론부문 개척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갈라 행사는 SF하얏트 리젠시(5 Embarcadero Center, SF)에서 오후 5시 30분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7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된다. 사회는 미나 김 KQED 앵커가 맡는다.

한편 지난해 갈라에는 400여명이 참석, 40만달러가 조성돼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KACS), 아시안 건강서비스(AHS), 산타클라라 한미노인회, SF노인회 등 10개 단체들이 수혜를 받았다.

갈라 티켓은 350달러이며 www.kacfsfgala.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650)656-5705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