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비 많이 온 겨울
2017-04-14 (금) 12:00:00
국립기상대는 13일 북가주 산간지역에 지난 겨울 기록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눈과 비가 내렸다고 발표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북부 시에라 네바다 지역 8곳에 설치된 측정기구의 측정치가 눈과 비 측정결과 90인치에 약간 모자란 것으로 나타나 과거 기록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가주 수자원국 직원들이 적설량을 측정하기 위해 설치한 기둥을 뽑아올리는 모습.